[집밥레시피] 참치김밥 야채김밥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김밥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저희 가족은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자주 김밥을 만들어 먹어요.

그래서 김밥 맛있게 싸는 법은 자신있습니다.

 

자, 그럼 재료 소개부터 갑니다.

김밥용 김, 밥, 참기름, 소금, 당근, 오이, 깻잎, 크래미, 참치,

마요네즈, 김밥용 단무지와 우엉, 계란 5알, 김발, 기름솔

 

저는 김밥용 햄을 사용하지 않는데 원하시는 분들은 사용하셔도 됩니다.

채썰어서 팬에 익혀 야채와 함께 말아 주세요. 

 

 

 

먼저 깻잎을 씻어주세요. 

당근은 씻어서 껍질을 벗겨 주세요.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겉을 문지른 다음 물로 씻어주세요.

 

그 다음, 당근과 오이, 크래미를 채썰어주세요.

되도록이면 당근은 우엉과, 오이는 단무지와 같은 굵기와 길이가 되도록 썰어주세요. 

 

오이는 중앙에 있는 씨를 도려내주세요. 

크래미는 반으로 잘라내주세요.

 

 

채 썬 당근은 식용유 약간 두른 팬에 볶아주세요.

 

 

 

 

그럼 계란지단을 만들겠습니다. 계란 5알을 깨서 덩어리 없을 때까지 풀어줍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을 약불에 달궈 계란물을 주어주세요.

그렇게 약불에 익힌 다음, 김밥에 들어갈 크기로 길게 썰어주세요. 

 

 

 

 

우엉, 단무지, 참치는 봉지를 열어서 안에 있는 국물을 버리고 접시에 담아주세요.

손질이 완료된 모든 재료들을 그릇에 담아 주세요. 

 

 

 

 

그리고 참치는 마요네즈와 함께 넣고 쉐킷쉐킷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밥을 큰 보울에 퍼서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저는 다른 야채에 간을 안했으니 밥 2인분과 소금 두꼬집 정도 넣습니다.

 

 

 

밥이 너무 뜨거우면 김이 눅눅해지니까 식혀주세요.

그런 다음, 김밥 말기를 드디어 시작합니다.

 

김발 위에 김을 1장 올려주세요. 

식혀진 밥을 한 덩이 집어서 김 위에 고루고루 펴주세요.

김의 2/3 정도까지 밥을 얇게 펴주세요.

밥을 너무 많이 넣으면 김밥이 너무 뚱뚱해지고 싱거워지니 주의하세요.

 

 

 

 

밥을 다 올리면 깻잎 2장을 이어서 올려주세요. 

 

 

 

깻잎 위에 계란, 당근, 오이, 크래미, 단무지, 우엉을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마요네즈 섞인 참치를 올려주세요.

야채김밥 만드실 분들은 참치 단계만 빼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재료를 다 올려줬으니 김밥을 말아줍니다.

먼저 깔아준 깻잎으로 야채들을 돌돌 말고 난 다음, 김밥과 함께 말아 꾹꾹 눌러주세요. 

깻잎을 사용하면 재료가 튀어나오지 않아서 김밥 말기가 편해져요.

마지막 끝부분은 물이나 밥풀을 이용해서 잘 붙게 해주세요. 

 

 

 

 

 

저는 야채김밥 1줄, 참치김밥 1줄을 완성했습니다. 

3분정도는 기다려줘야 김밥 썰 때, 찢어지지않고 잘 달라붙어 있어요.

 

 

 

 

잘 붙기를 기다린 다음, 참기름 솔로 김밥위에 참기름을 발라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자, 이렇게 참치김밥과 야채김밥을 완성했습니다 !!

깻잎을 넣으니 좀 더 단정한 모양이죠?

 

 

 

김밥은 재료 준비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많은 재료들을 골고루 먹을 수 있고한 번 준비해두고 말기만 하면 되서 오히려 간편해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김밥 만들어보는 것 어떠세요?소풍가는 기분이 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준비한 레시피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소 감사하고 다음번에 더 캇있는 레시피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