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신상 솥뚜껑 오겹살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오포 그때그시절 입니다!
그때 그 시절
평일 16:00 - 22:00
주말 12:00 - 22:00
오포에 위치한 그때그시절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맛집이에요.
간판에 숨겨진 정원이라고 적혀있는데
가시덤불과 울타리가 있는게 정원 컨셉인가보네요.
지금은 춥지만
날이 조금 풀리면 정원에서
사진도 찍고 앉아서 커피도 마실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조성해놓으셨어요.
저녁에 조명이 켜져서
운치있고 분위기가 좋아보이네요.
고기 먹는 공간과
맥주, 와인, 커피 마시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서
밥먹고 2차를 따로 갈 필요가 없네요.
마당 중앙에 화로가 있어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캠프 파이어도 할 수 있어요.
이 공간에서
맥주, 와인, 커피를 마실 수 있답니다.
어른들 모시고 오셔도 좋을 분위기고
공간이 넓고 자리가 많아서
가족들이나 단체 모임하기에 좋아요.
그때 그시절 메뉴입니다.
생오겹살, 생오리구이는
솥뚜껑에 구워먹을 수 있고
생오리짜글이와 닭짜글이도 있었어요.
물, 야채, 소스는 셀프바에서
직접 담아가시면 됩니다.
찌개, 라면, 볶음밥은
주문하시고 재료를 받아
직접 조리 가능합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벤트로
고기 🍖 주신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개이득!!
가게 중앙에 큰 화로와 난로가 있어요.
그래서 가게 안이 훈훈하고 따뜻하답니다.
자리가 널찍하고
서로 떨어져 있어서 좋아요.
고기집에 가면 테이블이 붙어있는 곳이 많잖아요.
근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셀프바에서는 야채 먹을만큼 가져갈 수 있어요!
자, 드디어 오겹살 2인분이 나왔습니다.
감자와 양파 버섯도 함께 구워줍니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먹음직스러운 솥뚜껑 오겹살
캬아
노릇노릇 구워지는 오겹살 보이시나요?
한 입 크기로 잘라 놓으면
바로 이렇습니다.
크으- 침 고이죠?
자세히 보면 오겹살 진짜 두꺼워요!!
볶음밥은 필수죠!
오겹살 기름에
밥과 김치, 콩나물, 김을 함께 볶으면
크~~~~ 고소하고 맛있어요.
다 먹고나니 군고구마가 서비스로! 🍠
저는 오랜만에 나들이 다녀온 기분이었어요.
날씨가 춥지 않고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정원에 앉아서 얘기도 하고
커피도 마셨으면 참 좋았을 것 같아요.
솥뚜껑 오겹살도 오랜만에 먹어서
캠핑 온 기분이었어요.
여러분께 오포 그때그시절에서
솥뚜껑 삼겹살로 근교 나들이 온
기분을 만끽하시길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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