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도자기 체험 - 숲속의 빈터

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취미생활 체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몇 달전, 내일배움 통해서 도자기를 배웠습니다. 공방은 분당에 위치한 숲속의 빈터입니다.

 

 

 

숲속의빈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116번길 19-7 http://naver.me/GaL9f7Ss

 

숲속의빈터 : 네이버

 

 

내일배움, 취미, 동아리 등 여러 수업 형태와 과정이 있다고 하네요.

 

작은 관심으로 시작했는데 체력적으로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랑은 다르게 일주일 2회, 3시간씩 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손으로 하는 도자기 손성형과정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애기는 아니지만 애기들한테 촉감 놀이하는 게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만드는 동안 기분은 좋았습니다.

수업 과정이 다 끝난 후에 블로그를 시작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ㅋㅋ

 

첫 수업 : 머그컵 만드는 과정

 

위 사진은 백토로 머그컵을 만드는 모습이에요.

먼저, 일정한 두께와 지름을 재서 원 모양의 밑바닥 판을 만들어 줍니다.

그 다음, 코일링이라고 해서 백토로 얇은 가래떡 모양의 여러개 코일을 만들어서 쌓아올려줍니다.

여러개의 코일을 일정한 벽 두께가 되도록 잘 붙여줍니다.

그리고 물음표 모양의 손잡이를 만들어 줍니다. 우선은 크고 두껍게 만들어서 컵에 붙일 때, 다듬어 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겉과 속을 매끈하게 다듬어 줍니다.

 

열정적으로 매끈하게 겉과 속 다듬기

 

완성된 머그컵

 

 

겉보기에 멀쩡해보였는데 손잡이 부분에 금이 갔어요 ㅠㅠ

조심조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번에 다른 작품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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