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바나힐 베트남다낭여행일정 다낭 2박3일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다낭 바나힐 예약방법과 가는길,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바나힐 이동 관련해서는 다낭시내나 다낭미케비치에서 바나힐까지 40분정도 차타고 이동해야해서 그랩이라는 동남아시아 택시어플로 이동하거나 미리 왕복차량을 예약해두는 게 좋아요.

저는 좋은 현지 택시기사분을 만나서 택시기사와 직접 거래했는데요.

보통 왕복 택시비가 60-70만동이라는 후기를 봤는데 저는 택시기사분이 65만동으로 먼저 제안해줘서 디스카운트없이 그 가격으로 결정했어요.

택시기사분이 한국분들을 많이 태워보셨는지 카카오톡도 사용하셔서 카카오톡으로 소통했어요.

 

입장권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이라는 어플 통해서 했어요.

저는 입장권만 구매하고 차량은 따로 현지에서 구했는데 지금은 입장권과 차량 합쳐진 투어상품만 구매가능한 것 같네요.

https://www.myrealtrip.com/offers/116167

바나힐 입장권& 왕복차량 (다낭출발)

입장권은 성인 1인 42,480원이었어요.

어차피 입장권만 4만원이 넘으니 입장권+왕복차량에 52,700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것 같아요! 🙂
저는 운좋게 현지 택시기사 제안으로 왕복차량 구할 수 있었지만 불안하신 분들이나 가족여행오신 분들은 미리 이렇게 차량까지 같이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고 결제완료하면 이렇게 QR코드가 발급되는데 바나힐가서 별도의 티켓 출력없이 QR코드 스캔하여 입장하시면 됩니다.
아주 편하죠?

바나힐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 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구름이 아주 많이 껴있었어요. ㅠㅠㅠㅠㅠ
바나힐은 날씨가 좋지 않으면 거의 안보인다고해서 걱정걱정 🥲

바나힐 썬월드 입구입니다.
이곳이 시그니쳐 입구였어요.
여기서 다들 사진을 찍으시더라는.. 📷 🤳
뭔가 중국스럽기도한 건물양식이죠?

다들 사진찍기 바쁜 바나힐!
케이블카 올라가기 전 입구에서는 그래도 날씨가 좋았어요.

입장 QR코드 찍고 들어가서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이에요.
은근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이 길어요.
뭔가 베트남과 중국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
이 공간 너무 예뻤어요.
뭔가 동남아시아 식물원 같은 느낌?

중앙 수조에 잉어가 가득가득
뭔가 신성한 느낌도 나고 ㅎㅎㅎ 그랬어요.

케이블카 타러 총총 걸어가는 길
사람들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나와요. ㅋㅋㅋㅋ

오늘 바나힐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사람이 진짜 없었어요.
그래서 케이블카는 저희 가족들이랑만 타서 완전 좋았어요.

케이블카 타니까 바로 비가 왔어요ㅠㅠㅠㅠ 흑흑
케이블카 안에 바나힐 지도가 있어요.
바나힐에는 여러 케이블카와 테마지역이 있어요.
몇 번 케이블카에서 어디로 갈지 보고 선택할 수 있답니다.
먼저 지도 찍어둘걸 ㅠㅠㅠㅠ 돌아다니다가 비에 지도가 다 젖어버렸어요.

케이블카 ㅎㅎㅎ
입구와 가까웠을때는 경치가 보였는데 날씨가 맑았으면 위에서도 다 보여서 사실 살짝 무서웠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케이블카 타고 올라갈수록 완전 흐려서 아예 보이지가 않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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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중간 정차역에서 골든브릿지도 봤는데 흐려서 사실 뒤 경치는 안보였어요. 흑흑 😂 😭

바나힐에는 사찰도 있어요.
그곳도 비도 오고 엄청 흐려서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ㅠㅠ 꾸역꾸역 사진 찍었어요.

예쁜 정원도 날씨가 좋았으면 완전 예뻤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

그렇게 우비입고 2시간 돌아다니다가 춥고 힘들어서 내려왔답니다...🤣
내려왔더니 날씨가 정말 맑게 개었어요.
이런....ㅎㅎㅎㅎ

바나힐은 정말 다낭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인데요.
날씨가 좋지 않으면 😭 사실.... 여행 일정 반나절 빼서 가기에는 시간과 입장권이 좀 아까웠어요.
그렇지만 날씨 좋은 날에 꼭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번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