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발코나호텔 미케비치근처호텔 다낭숙소 다낭2박3일여행

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다낭 미케비치 호텔을 추천드리려고 해요.

바로 발코나호텔 입니다!

저는 호텔스닷컴 통해서 예약했는데 완전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데 수영장이 좋다고 해서 선택한 숙소에요.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2개, 화장실 2개에 침대방 2개인 패밀리룸이 1박에 91,871원인데요.
저는 2박을 예약해서 총 208,364원을 지불했어요.

다낭 발코나호텔은 미케비치 해변가에 위치한 호텔이에요.
호텔에서 바로 해변이 다 보여서 오션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거에요.
호텔 외관을 찍지 못했는데ㅠㅠ 매번 벨보이와 직원분들이 문앞을 지키고 계셔서 너무 민망해서 못찍었어요. ㅎㅎㅎ 하하하😅

미케비치가 정면으로 보이는 발코나호텔

호텔내부는 그냥저냥... 그런데 룸 도어가 엄청 크고 무거워요.
옛날 비싼 호텔 느낌이에요.

룸으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파티션 뒤에 싱글베드 2개가 보입니다.

싱글베드 앞에는 티비와 서랍장이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발코니가 있는데 문을 열고 나가면 미케비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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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쟌 호텔룸 발코니에서 보이는 미케비치 모습입니다.
하루는 비가 왔고 하루는 날씨가 완전 좋았는데 운좋게 맑을 때 사진을 찍었어요. 😁

요거는 비올때 찍었던 발코니에서 본 미케비치
역시 여행은 날씨가 진짜 큰 영향을 주네요.
똑같은 뷰인데 이렇게 날씨에 따라 달라보이죠?

그리고 여기는 주방인데요.
특이하게 여기는 냉장고, 인덕션과 냄비, 접시, 식기가 있어서 요리도 가능해요.
사실 요리할 틈도 없지만 오래 머무르고 가시는 분들이나 베트남 컵라면, 컵쌀국수 드시고 싶은 분들은 호텔에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특이하게 주방 옆에 식탁도 있어요.
테이크아웃해와서 호텔에서 먹고 푹 쉴 수 있어서 좋네요.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 여행은 이런 룸이 좋겠죠?

그리고 식탁 옆에 방이 하나 있어요.
그 방으로 들어가면 더블베드와 소파가 있어요.
방이 엄청 넓어서 소파베드 하나 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더블베드룸 옆에 화장실이 있어요.
샤워부스와 욕조 모두 있고 세면대, 변기가 있습니다. 발코나호텔 패밀리룸은 화장실은 2개인데 샤워부스는 한군데에만 있답니다.

세면대도 2개

여기는 문 옆에 주방쪽에 작은 화장실이 하나 더 있는데요.
변기와 세면대가 있고 샤워부스는 없어요.

그리고 부대시설 층별 안내
1층 로비
2층 조식 뷔페 식당
20층 수영장, 레스토랑, 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 20층 수영장

수영장 보이시나요?
밖에 미케비치가 보여서 진짜 확 트인 모습!! 👍👍

사진찍은 날은 날씨가 별로였는데도 에메랄드 빛 미케해변의 모습이 보이네요.
너무너무 예뻐요.
근데 밖에 날씨가 추워서 도저히 ㅠㅠㅠㅠㅠ 들어갈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저는 우기때 베트남에 가서 수영장에서 수영을 못했는데 날씨 좋을 때 발코나호텔 다낭에 가시면 꼭 꼭 호텔 수영장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진짜 너무 추워서ㅠㅠㅠ 못간게 아쉽네요...
다낭은 호텔 수영장에 따뜻한 물을 안넣어주시더라구요.....

어쨋든 위치와 가성비 그리고 호텔 직원들의 친절함 만큼은 정말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에요.
아 그리고 사실 조식은 조금 별로였어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번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