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레시피] 더덕구이 강원도 황성 더덕 겨울별미 더덕양념구이

 

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집밥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메뉴는 더덕 양념구이 입니다!

 

 

저희 가족은 다들 더덕 양념구이를 좋아해서

집에서 종종 해먹어요.

레시피가 정말 간단해서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거에요. 

 

 

우선 준비물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더덕 500g, 고추장, 매실청, 참깨, 

참기름, 고추가루, 대파, 올리브유

 

 

 

이번에 강원도 횡성 더덕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해봤어요.

 

 

요새는 산지직송 유통이 잘 되어있어서 

주문하고 이틀만에 배송이 왔어요. 제가 더덕 주문했던 링크 걸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http://naver.me/xUDbTMbk

품질좋은 횡성 더덕 깐더덕

 

 

 

 

 

 

 

 

사이즈는 大자를 주문했고

무슨 이유인지 할인받아서 大 사이즈 500g 2박스를

25,300원에 구매했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大사이즈 500g + 500g -> 1kg 짜리입니다.

양이 꽤 많죠?

 

 

 

 

 

 

 

 

더덕이 진짜 실해요.

굵고 곧게 생겼어요.

손보다 훨씬 큰 크기랍니다. 

 

 

 

 

 

 

 

 

더덕구이 처음 단계는 더덕 껍질을 벗겨내기 입니다.

더덕을 깨끗이 세척한 후, 껍질을 벗겨내세요. 

더덕요리는 껍질 벗기는 게 가장 인고의 시간입니다...🤣😆

 

 

 

 

 

 

 

껍질을 다 벗겨낸 후에 더덕을 세로로 반을 잘라주세요.

그 다음, 칼등이나 홍두깨같은 방망이로

더덕을 두드려 납작하게 만듭니다.

 

 

 

 

 

 

 

더덕 손질이 끝났으니

이제 양념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고추장, 고추가루, 참기름, 참깨, 매실액과

양념을 만들 그릇을 준비하세요. 

 

고추장 : 고추가루 : 매실액 : 참기름 = 2:1:1:1 비율로 그릇에 담아주세요.

저는 참고로 고추장 2숟갈, 고추가루 1숟갈, 매실액 1숟갈, 참기름 1숟갈을 넣었습니다.

참깨는 원하시는 만큼 넣어주세요. 저는 1숟갈 넣었어요.

 

 

 

 

 

 

 

 

양념을 휙휙 저어 섞어주세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더덕을 구워볼까요?

 

대파를 송송 썰어서 한주먹정도 후라이팬에 넣고

올리브유와 함께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줍니다.

 

 

 

 

 

 

 

그 다음, 납작하게 두들겨준 더덕을

파기름에 5분정도 볶아주세요.

중불🔥에 볶으시면 됩니다.

 

 

 

 

 

 

 

 

 

 

 

볶은 더덕을 접시에 옮겨 담아주세요.

 

 

 

 

 

 

 

 

 

그 다음, 접시 위에서 양념을 발라주세요.

이 날을 위해 양념솔을 사놨거든요 ㅎㅎㅎㅎ

드디어 사용해봅니다.

 

보통 음식점에서는 양념을 발라서 구워주는데

저는 후라이팬에 양념이 달라붙거나

양념때문에 더덕이 타는게 싫어서

더덕을 먼저 구워주고 양념은 접시에서 발라줘요.

 

그래도 맛있어요!

그리고 뒷처리할 게 없어서 깔끔하답니다. 🤗🤗👍👍

 

 

 

 

 

 

 

 

 

쨔쟌-

더덕구이 완성!!!

 

 

 

 

 

 

 

 

손님상에 나갈때는

마지막으로 참깨를 뿌려주면 더 맛있어보여요!😋😋😋😋

 

 

 

 

 

 

 

 

 

더덕양념구이 레시피 어떠셨나요?

집에서 특별한 요리나 반찬 필요할 때

되게 좋은 레시피랍니다.😊😉

 

이번 연말 손님상 별미로 더덕구이를 추천드리면서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