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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Studio 2022. 11.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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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영종도 브런치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보테가 입니다!


평일 10:00 - 21:00
주말 10:00 - 22:00











보테가 카페는 얼마 전에 영종도 여행에서 가봤던 카페인데요.
바다가 보이는데 워낙 규모가 큰 카페라서 사람도 덜 붐비는 곳이라 추천드려요.



카페이름이 보테가라고 하니까 보테가베네타가 생각난다.....

1층부터 3층까지 건물전체가 카페



1층 브런치라운지에는 카운터와 키친이 있어요. 브런치하실 분들은 1층에서 먹는게 좋아요.
아니면 음식 들고 올라가야하는데 쉽지 않다....하하



11월부터 소금빵과 베이글도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여기는 2층
유리창이 있어서 확 트인 느낌이죠?
테이블과 좌석도 아주 많아서 자리 걱정은 전혀 없다!

느낌있다 근데 사무실 같은 이 느낌은 뭘까...



2층 창가쪽에 앉으면 바다가 보입니다.
테라스에 앉기에 약간 추울 거 같다면 창가쪽에 앉으면 춥지도 않고 바다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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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아예 야외 옥상이에요.
저질체력은 올라갔다가 헥헥대며 내려옴....😅



음식이랑 커피 들고 올라가기 귀찮아서 저는 1층 테라스석에 자리잡았어요.
제가 갔던 날에는 아직 춥진 않아서 햇살 만끽하며 앉을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시간을 잘못 체크해서 물 다 빠진 썰물일 때 도착해버렸습니다...호호



악세사리에 진심인 사장님이신가....
목걸이와 마네킹이 디스플레이되어있던 ㅎㅎㅎ



시그니쳐 음료가 많았던 카페 보테가
신기한 메뉴가 많았어요.



메뉴판입니다.
브런치 메뉴가 다양하진 않았어요.
저는 잠봉뵈르와 치아바타 버섯그릴샌드위치, 보테가 스무디볼, 가지라자냐, 커피를 주문했어요.



그 외에 케이크, 와플, 크로플 등 디저트 메뉴도 있었어요.
제 생각에는 브런치보다는 후식, 디저트와 커피 먹기에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와플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들어간다고 하더니 하겐다즈 냉장고가 따로 있을정도...🤩



평범해보이는데 맛있었던 치아바타버섯그릴샌드위치 !!
버섯그릴이면 무조건 맛있쥐이😚

치아바타버섯그릴샌드위치 15,000원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깔끔한 맛
딱 예상하는 잠봉뵈르 맛이었다!

잠봉뵈르 샌드위치 15,000원


보테가 스무디볼은 생각보다 진짜 양이 적은데 12,000원이라 조금 놀라웠던 메뉴
그래도 맛있긴 맛있었는데 우선 그 스무디가 완전 얼어있어서 예상했던 아사이볼같진 않았다.
맛은 괜찮은데 가격이 좀 비쌌다.

보테가 스무디볼 12,000원



가지라자냐도 특별하진 않았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다!
근데 역시나 대식가에겐 양이 적었다........

가지라자냐 19,000원




썰물이라 아쉬웠던 오션뷰....
11시-12시쯤? 브런치하러 오면 물이 다 빠져서 볼 수 없으니 참고하세용....하핫





영종도 보테가 어떠셨나요?
저는 해지기전에 오면 더 예쁠 것 같아요.
그리고 와플이나 크로플을 꼭 먹어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브런치보다는 디저트나 후식 먹으러 가기 좋은 카페 같고
2층 유리창있는 곳도 탁 트여있어서 너무 좋고 따뜻할 때는 3층 옥상도 좋을듯합니다.

영종도 데이트 코스로 보테가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번에 더 맛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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