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라면 라면리뷰 신상라면 매운라면 라면추천 야식 빨계떡

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라면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바로 틈새라면 🌶 입니다!

아래 링크로 구매 가능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vJEAl

팔도 틈새라면 빨계떡

 

 

 

 

 

틈새라면은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명동에서 정말 유명한 매운라면 맛집이 있었는데 그 집 라면이 바로 틈새라면이었답니다.
1981년 명동에서 라면 가게를 시작해서 결국에 팔도를 통해서 인스턴트 라면으로도 출시했네요.
지금도 명동에서 장사하실런지는 모르겠네요. 안가본지 너무 오래된....명동 틈새라면
예전에 틈새골목으로 들어가서 포스트잇 잔뜩 붙어있던 라면 가게였는데 그때의 감성이 그립네요.

 

 

영양정보와 조리법이 뒷면에 적혀있어요.

틈새라면 빨계떡은 면과 건더기스프, 분말스프로 그냥 일반 라면과 재료는 비슷합니다.
제 기억에 의존하자면 틈새라면 빨계떡은 진짜 너무 매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이 라면이 또 레트로 열풍처럼 다시 떠올라서 맵찔이지만 한번 도전해봤어요.

이상적 조리법은
1. 물 500ml를 끓인 후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를 넣고 3분 30초 끓이면 가장 맛있습니다.
2. 기호에 맞게 떡이나 계란을 넣으면 빨계떡을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먼저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넣어주고 스프 넣은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끓이면서도 매운 향이 확 올라와서 코가 간질간질
건고추가 저렇게 큰 게 통으로 들어가있었어요.
면은 끓이면서 중간에 들어올려줘서 찬바람을 마찰시켜줘야 면이 탱글탱글 쫄깃쫄깃해진답니다.
다들 아시죠? ㅎㅎㅎㅎ

끓이는 도중에 면을 들어올려줘야죠!

보글보글 틈새라면 빨계떡 끓는 모습
딱 봐도 다른 라면보다 더 빨간 색이에요.

맛보지 않아도 색깔만으로도 매울 것 같은 틈새라면 빨계떡
맵부심이라고 써져 있는게 ㅋㅋㅋㅋ 참 무섭네요.
그 어떤 라면보다 빨갛고 주황색 빛도 나고 .. 그렇네요.

 

300x250

너무 매울 것 같으니까 맵찔이는 국물은 조금만..
면은 일반 삼양라면이나 진하면과 비슷해요.
그런데 와... 국물 먹는 순간... 그 매운맛이 🌶
입술이 따가워지고 면을 후루룩 들이키면 기침이 콜록콜록한 그런 극강의 매운맛 ㅋㅋㅋㅋ
저는 원래 불닭볶음면 잘 못먹거든요.
치즈나 김밥이 있으면 모를까...
근데 틈새라면 빨계떡도 단독으로는 못먹겠습니다.....안매운 계란이나 반찬이 있다면 모를까요...ㅋㅋㅋㅋ

저는 안매운 열무김치와 함께 먹어봅니다.
시원하고 아삭한 김치는 라면과 찰떡궁합인거 아시죠?
어후 ㅋㅋㅋㅋ 너무 맵고 뜨거워서 시원한 열무김치랑 아주 잘 어울렸어요!! 👍 👍 👍

라면엔 열무김치지!!
느므맛있다😋😋😋

틈새라면엔 열무김치

맵부심 넘치는 매운음식 좋아하시는 분들께 틈새라면 빨계떡 완전 강추드려요.
진짜 완전 매워서 스트레스 쌓이는 날에 야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삶은 달걀이나 치즈 혹은 다른 맵지 않은 반찬은 필수였답니다....하하하 😅😂

그래도 오랜만에 명동에서 먹던 틈새라면을 집에서 먹게되어 너무 반가웠어요.
명동 틈새골목 라면을 기억하시는 여러분들도 틈새라면 빨계떡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번에 더 맛있는 라면 리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