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나혼자산다 파비앙편에 나왔던 카페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인왕산 초소책방 더숲 입니다!
매일 08: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카페 더숲 초소책방은 얼마전
나혼다산다 파비앙편에 나왔던 카페인데요.
서촌과 인왕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나오는
경치 좋은 카페여서 이번에 방문해봤어요.
평일 오후 1시쯤이었는데
사람이랑 차가 너무 많아서 굉장히 당황...
주차자리가 협소하니까 참고하세요.
웬만하면 차 안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인왕산 초소책방은 이전에 경찰초소가 있던 곳을
서울시와 종로구가 카페로 리모델링했다고 해요.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고자
카페에서 책도 읽을 수 있고
종로구민은 10% 할인된다고 하네요.
카페 1층에 베이커리와 케익이 있어서
커피와 함께 주문가능하고
그 옆 공간에 책이 있어서
카페 내부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답니다.
책 구매도 가능한 것 같았어요.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더니
좌석이 꽤 많았어요.
책 읽거나 혼자 일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으나
사람이 많았다라는거 ㅎㅎㅎㅎ
오전 8시에 오픈이니까
아침에 오면 혼자 책읽기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테라스로 나가봅니다.
2층 야외 테라스 이용시간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카페 이용시간과 동일하네요.
더숲 초소책방의 경치
크으~~👍👍 죽여주지 않나요?
1,2층 테라스 있고
자리 없을 때는 카페 직원에게 이야기해서
의자만 갖고 아래 울타리 쪽으로 내려가시면
테이블 없이 앉을 수 있어요.
1, 2층 테라스 자리에는
파라솔이 있어서 햇빛 걱정도 없습니다. 🌞 🌞
저는 아이스라떼를 주문했어요.
서촌에서 걸어올라왔는데 ㅎㅎㅎㅎ
시원한 날씨였는데도 걸어오니까 약간 땀나서
아이스 카페라떼로 ㅎㅎㅎㅎ
여기 아이스카페라떼 맛있었어요.
커피 맛있는 카페 ㅎㅎㅎ
보통 뷰가 좋으면 커피 맛은 기대 안하는데
뷰와 커피맛 모두 만족시킨 카페 👍 👍 👍
내돈내산 인증!
인왕산카페 더숲 초소책방 어떠셨나요?
저는 완전 만족!!
사람 많은 카페 싫어하는데도 완전 좋았어요.
우선 뷰가 진짜 좋았고
인왕산에 위치해서 공기도 맑고 바람도 불고 커피도 맛있어서 나무랄데 없는 곳이었어요.
나혼자산다에 나와서 그런지
사람은 진~~~~~짜 많았어요.
아마 주말엔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괜찮은 카페라서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번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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