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밤바다 야경 여수2박3일 여행

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여수 여행코스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여수 해상케이블카 입니다!

매일 09:30 - 21:30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여수 여행의 메카인 것 같아요.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게
바로 해상케이블카에요.
여수 바다와 시내가 모두 보이는데
정말 아름다웠거든요.
특히 저녁 노을질 무렵에 타면 야경과
여수 밤바다가 보여서 기가 막힌다고 하던데
저는 주말이라 붐빌 것 같아서 낮에 탔어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 및 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해서
저는 하루 전에 미리 구매해뒀어요.
네이버로 예약가능하고
최대 8%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시간까지 선택안해도 입장권만 예약하는거라
일정이 틀어져도 걱정이 없답니다.

 

 

저는 일반캐빈 대인 3인용을
총 42,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늦어도 탑승 하루전에는 예약하셔야 해요.
당일 예약은 사용이 불가하니 꼭 주의하세요!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구매할때 적은 휴대폰 번호로
여수해상케이블카 입장 바코드가 문자로 옵니다.
이 바코드가 있어도 무인발권기에서
종이 티켓을 반드시 출력하셔야 해요.

여수해상케이블카 탑승장입니다.
저는 오동도 바로 옆 탑승장으로 갔는데
오동도 일정이 있어서 가깝거든요.
오동도 가시는 분들은
이 탑승장이 걸어서 1분거리니까
코스 계획할 때 참고하세요.

그리고 돌산공원 탑승장도 있으니
돌산공원이나 이순신다리 근처 일정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탑승하셔도 됩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가면
엘레베이터가 있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탑승구로 갈 수 있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출렁다리같은 다리를 건너야해요.
엄청 높아서 이 다리 건너는게 더 무서웠어요.
ㅋㅋㅋㅋ그치만 애들도 다 잘 건너는 다리랍니다.

탑승구로 가는 반대편에
여수 바다 전경이 보이는 정자가 있으니
여기 꼭 가보시고 경치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인발권기에서
문자로 받은 바코드를 스캔해서
종이 티켓을 출력합니다.

티켓 발권하고 이제 진짜 탑승장으로 갑니다.
탑승장으로 가는 길도 험난해 ㅋㅋ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면 이제 정말 탑승 가능해요.
해상케이블카까지 정말 험난한 과정ㅋㅋㅋ
꽤 걷는 거리니까 참고하세요.

이제 진짜 탑!승!
저는 투명바닥은 무섭기도하고
별 다를게 없다는 후기를 보고
일반 케빈으로 선택했는데
오히려 인기가 적어서인지
주말인데도 기다리지않고 바로 탑승했어요.
그리고 사람이 없어서인지
원래 일반 케빈은 8인 정원이라
다른 분들하고 탈 수도 있었는데
제가 탄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제 일행이랑만 탔어요.
완전 전세낸듯 진짜 좋았어요.

해상케이블카 출발!
바다가 보이는 케이블카는 처음인데
낮에 타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갔던 날이 날씨가 너무 좋아서
경치가 너무 좋은거에요.

해상케이블카에서
이순신다리도 보이고 하멜등대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낭만포차도 보이더라고요.
꽤 오래 타서 여수 바다와 시내 전경을
모두 지켜보며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수 해상케이블카 어떠셨나요?
사진으로만 봐도 경치가 기가막히죠?
연이은 일정때문에
야경을 케이블카에서 못본 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했어요.

여러분도 여수 여행코스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해상케이블카 일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미리 하루 전에
꼭 예약해서 할인받으세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