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여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오동도 입니다!
오동도는 동백꽃이 가득한 섬이에요.
여수 여행 필수코스로 유명한 곳이죠.
곳곳에 포토존도 있고
동백꽃이 피는 무렵에는 정말 아름답다고 하네요.
오동도 입구에 주차장도 있어서
오동도 찍고 바로 오셔서
이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오동도 안까지 개인 차로 들어갈 수 없고
걷거나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야 해요.
저는 오동도에서도 계속 걸어야 하니까
동백열차를 탔어요.
열차티켓은 오동도 들어가기 전
키오스크에서 구매가능하고
열차 시간과 요금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백열차시간
평일 - 9:30 첫차 ~ 17:55 막차(30분 배차간격)
주말 - 9:30 첫차 ~ 17:45 막차(15분 배차간격)
동백열차 요금
성인 1,000원/ 학생, 65세 이상, 여수시민 500원
입구 오른편은 걸어서
오동도로 들어가는 길이에요.
오동도 걸어서 왔다갔다 하신 분들
정말 대단...👏👍👏👍
저는 오동도 걷는거로도 지쳤는데...
여기 걸어서 오고가는거 진짜 생각보다 힘들어요.
그리고 입구 왼편에
동백열차 탑승하는 곳이 있어서
열차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열차가 작아서 몇 명 안들어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많이 태울 수 있더라구요.
열차타고 오동도로 2분정도면 도착하는 것 같아요.
도착해서 보이는 오동도 지도부터 확인합니다.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체력 떨어지기 전에
바로 전망대로 출바알!
먼저 계단으로 쭈욱 올라가는데
입구부터 동백나무가 울창했어요.
전날에 비가와서 동백꽃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몇송이 남아있던 꽃이 참 예뻤어요.
계단만 조금 올라가면
동백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져 있어서
여름에 덥지도 않고
그늘져서 걸어다니기 좋았어요.
오동도 전망대가 있는데
제가 갔던 때엔 공사 중이었어요....😭
어쩐지... 이쪽에 사람이 없더니만...
아래 관람시간 정보가 있으니
공사 끝난 후에 가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동백꽃 전망대
동백꽃이 정말 많고 포토존 구역이 있어요.
중간중간에 쉬어갈만한 벤치와
원형 소극장 같은 곳도 있어서
앉아서 커피나 음료 마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보이는 여수의 바다
여수는 밤바다라는데
저는 빡빡한 일정으로 뻗어버려서
밤바다는 보지도 못했답니다....하하
바다가 정말 맑죠?
곳곳에 보토존
커플들이 오면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서
분명 좋아하실 거에요.
그리고 내려오면 보이는 음식점과 카페
오동도 걸어서 왔다갔다 하느라 힘드신 분들은
유리창으로 여수바다도 보인다고 하니
카페가서 음료 마시면서 휴식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여수여행 필수코스인 오동도 어떠셨나요?
저는 꽃을 좋아해서 그런지
오동도 너무 좋았어요.
바다도 보이는 전망대 같은 곳도 있고
곳곳에 포토존이랑 벚꽃나무도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에요.
특히, 인스타 감성샷 가능합니다 ㅋㅋㅋㅋ
여수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날씨 좋을 때 꼭 오동도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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