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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맛집 칼제비 칼국수 수제비 산채비빔밥 광장시장 먹거리

Favorite Studio 2022. 1.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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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광장시장 먹거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광장시장은 서울의 가장 유명한 시장이죠.

먹거리, 맛집도 많고

볼거리, 살 것 들도 많아서

외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사랑받는 시장입니다.

 

 

 

 

 

 

 

 

 

 

 

 

정문도 있는데 140번 버스타고

광장시장 정류장에서 내리니

북1문이 바로 눈 앞에 있었어요.

 

 

 

 

 

 

 

 

북1문에서 쭉 걸어오면

만남의 광장 표지판이 보입니다.

표지판이 보이면 왼쪽으로 꺾어주세요.

 

 

 

 

 

 

 

 

 

왼쪽으로 돌아 걸어오다보면

육회 거리가 보입니다.

은하상회 옆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원조 육회 맛집들이 있어요.

여기가 찐 육회 거리입니다.

 

 

 

 

 

 

 

 

 

오늘은 육회 먹으러 온 게 아니라서

저는 쭉 직진합니다.

이불, 그릇, 생선 가게들을 지나면

먹거리 메인이 나옵니다.

빈대떡 가게들이 보이면

메인 거리에 도착하신 거에요!

 

광장시장 먹거리의 꽃은 빈대떡이에요.

저는 사실 갈 때마다 빈대떡은 필수였는데

이번엔 지나가는 길에 들러서

간단히 식사하고 갈 거라

먹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메인거리에도 육회집이 많이 생겼네요
이 냄새 맡으면 어디 못가요 너무 먹고싶다....

 

 

 

 

 

 

 

이 날 좀 많이 추웠기 때문에

저는 국물이 있는 칼제비를 먹으려고

손칼국수 손수제비 음식점을 찾아다녔어요.

 

전에 왔던 곳인데광장시장이 코로나 이후로 좀 변해서바로 찾진 못했어요.

 

저는 엄마손맛 동부A16호에 갔어요.비슷한 비주얼의 식당이 많아서꼭 여기 아니더라도같은 메뉴를 드실 수 있답니다!

 

가게 내부가 있는 식당으로 갈 수 있지만광장시장 맛집은 이렇게노상에 포장마차처럼 줄지은 곳이 진짜죠.

 

 

손만두와 비빔밥 야채나물들이 한가득이에요

 

 

 

 

 

 

 

직접 만드신 만두가 쌓여 있는 모습

이 비주얼로도 눈길이 자꾸 가는 곳이에요.

윤기가 촤르르르 하죠?

 

 

 

 

 

 

 

 

메뉴는 이렇습니다.

비빔밥, 손칼국수, 만두국, 칼수제비,

냉면, 비빔국수, 콩국수 등 다양합니다.

 

외국인들을 위해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도

표기되어 있으니 주문하기 간편합니다.

 

 

메뉴판이 가게 곳곳에 붙어있어요 

 

 

 

 

 

 

 

저는 칼수제비와 김치손만두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면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도 나옵니다. 

배추김치가 맛있더라고요.

열무김치는 외국인을 위한 반찬인지 밍밍했어요.

 

 

 

 

 

 

 

 

 

우선 만두부터 나옵니다.

한접시에 5천원이고 7개가 나오네요. 

칼제비랑 어울리게 먹으려고 일부러

김치만두로만 주문했습니다. 

 

고기만두랑 김치만두 섞어서 드실 분은

그냥 만두 한 접시 얘기하시면

알아서 섞어주실거에요.

 

지나가다보면 만두 직접 만드시는 모습도 보실 수 있어요.

 

 

찐민두 5,000원
만두를 참 예쁜 모양으로 빚으셨어요

 

 

 

 

 

 

 

김치만두를 열어보니

만두소가 꽤나 맵습니다.외국인들이 먹을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ㅎㅎㅎ만두피가 얇아서 좋았어요.

 

 

 

 

 

 

 

 

 

만두를 먹다보면 칼수제비가 나옵니다.

저는 칼국수와 수제비 모두 좋아해서

칼제비 파는 음식점 너무 좋아합니다.

이렇게 보면 별로 양이 많지 않아보이지만

진짜 양이 많아요.

칼수제비가 한 그릇에 6천원인데

일반 칼국수 음식점보다 양은 1.5배였어요.

 

 

칼수제비 6,000원

 

 

 

 

 

 

 

손으로 직접 반죽을 만드시다보니

수제비가 얇고 야들야들하고

칼국수 면은  쫄깃쫄깃해요.

영상에서 확인 하실 수 있어요. 😆 

 

 

 

 

 

 

 

 

 

칼제비 먹었다고 자랑 자랑

배고플 때 이거 한 그릇이면

진짜 든든해요!!

 

그리고 국물이 생각보다 매콤해요.

약간 칼칼해서 심심하지 않고

추운 날씨랑 잘 어울려요.

 

그리고 밖에서 먹는다고 춥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의자 난로도 켜주시고 그냥 난로도

같이 켜주셔서 전혀 춥지 않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지 못한

광장시장의 명물 붕어빵

 

여긴 오픈 전부터 줄이 길게 서있었어요.

이제 반죽 만들고 계셨는데

다들 촬영하고 줄 서고 그러시더라고요.

 

먹어보고 싶었는데 추운 날씨에 

줄이 너무 길어서 전 포기했답니다.

최가네? 라고 들었어요.

여러분도 꼭 가보세요.

 

 

 

 

 

 

 

 

 

 

자, 오늘 광장시장 포스팅은 어떠셨나요?

아직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정말 꼭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날씨 좋고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빈대떡 포장해서

청계천에 앉아서 먹으면

크~~~~~~ 👍 👍 👍 👍 

그게 또 최고거든요!!!

 

육회비빔밥, 부추비빔밥, 아바이순대,

마약김밥도 꼭 꼭 두번 세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리면서 저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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