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자기계발서 1권 추천드리려고 해요.
바로 드로우 앤드류의 럭키드로우 입니다!
아래 링크로 구매 가능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vzeeL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책의 작가 드로우 앤드류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전부터 알고 있던 유튜버인데요.
럭키드로우라는 책은 출판된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드디어 읽어봤어요.
첫 장을 펴고 몇 시간만에 다 읽어버린 책이라 흡입력도 좋고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책 머리말 들어가기 전,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두려운 마음 대신 설레는 마음으로 레버를 당긴다.
내 인생의 럭키 드로우를.
유튜버 드로우 앤드류의 커리어 여정은 한국 취업이 힘들어 지원했다가 합격한 미국 인턴십부터 시작됩니다.
좋았던 문장은 아래 문장인데요.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건 나만의 방식으로 인생이라는 레버를 당겨보는 것뿐이었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레버라는 인생의 수많은 선택과 행동이 운을 만나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 10대에 선택한 방향이 20대의 나를 만들고 20대에 했던 노력과 선택들이 결국 30대를 만들어 내는 그런 구조인데요.
언젠가 10대, 20대때 더 ㅇㅇㅇ할걸, 다른 ㅇㅇㅇ할걸 이런 후회를 했던 적이 있어요.
ㅇㅇㅇ 했더라면 지금의 내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그 당시 제 자신에 대한 만족감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10년 뒤 나를 위해,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상에 가까워지기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지금 해야하는 것들과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시도 혹은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1. 결과는 모르겠지만 두렵기보다 설레는 순간
2. 내가 설 무대가 없다면 직접 만드는 수밖에
3. 나는 내일도 내 일을 한다
4. 부자는 아니지만 돈을 잘 법니다
5. 밀레니얼 후배의 앞서가는 비밀노트
먼저 그만두지 않으면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겸손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했지만 미국에서 작가의 그런 태도가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낮추고 자신감이 없고 자기 밥그릇을 챙기지 못하는 이미지로 만들어버렸다고 해요.
그러면서 겸손에 대한 집착을 버렸다고 하네요.
근데 이부분에서 저도 이제는 한국 조직이나 회사에서도 너무 겸손하고 자기를 낮추는 걸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한국에서도 이런 태도는 결국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어렵고 그 사람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봐주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진취적이고 성장에만 집중하는 사람인 줄 알았던 드로우 앤드류도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진정 나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워라밸을 추구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퇴근을 일찍해도 삶이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으며 워라밸을 지킬수록 우울증은 심해져 갔다고 하네요.
저도 이부분 너무 공감이 가요.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선택한 일터에서 진짜 퇴근을 일찍하게 되었지만 삶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고 이것 또한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일이 그리웠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 하고 싶어서 일.
나는 이 우울감과 무기력의 이유를 찾아야 했다.
저도 너무 공감한 나머지 똑같은 감정과 생각을 느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를 가슴뛰게 하는 일이 그리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에게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네요.
마치 작가가 새로운 레버를 당겨야 할 때가 온 걸 직감했다는 것처럼 말이죠.
자기 인생에서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주인공으로 살라는 것이 유명인이 되라는 의미가 아니다. 자신의 삶에서 얼마나 통제권을 쥐고 사는냐가 중요하다.
어디에 속하던 끌려다니고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해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구절을 보고 나도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내 삶을 컨트롤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더 강력하게 들었던 것 같네요.
이를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미래에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답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해요.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느냐에 따라 성장할 수도 있도, 퇴보할 수도 있다.
예전에 사수가 자기 모토는
생각하는 대로 산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말고 라는 얘기를 하셨었는데요.
그게 기억에 남아서 어느 기업 인터뷰 자리에서 인상에 남는 사수에 대해 여쭤보셔서 사수의 모토를 이야기했는데 노골적으로 비웃으시더라구요.
정말 불쾌했지만 20대 취준생이었기에 기업 담당자의 인터뷰 태도에 대해서 한마디도 못하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아직도 기억하는 걸 보니 마음에 상처였나봅니다..ㅋㅋㅋㅋ
어쨋든 성장하기 위해 자기 암시는 중요한 것 같아요. 꼭 이 책이 아니더라도 자기암시의 중요성은 책, 미디어에서 거론되고 있답니다.
드로우앤드류의 자기계발은 자신의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과정 그 자체이며,
이를 위해서는 완벽주의를 버리고 자신의 원하는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단을 찾아내 목표와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각자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내가 원하는 내 삶에 다가가는 6가지 방법입니다.
1. 내가 가진 문제점 찾기
2. 그 문제점의 현재 상태 분석하기
3. 해결책 찾기
4. 찾은 해결책 테스트하기
5. 결과 분석 후 점수 매기기
6. 해결책 표준화 시키기
열정을 찾아 업으로 만드는 일은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해보고 그 일이 계속 좋다면 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면 버리면 된다.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아 낙심하고 있다면
"나는 실패한 게 아니야. 이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라고 자신을 응원하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관심있는 일을 차근차근 경험해보고 재밌다면 계속하고 지루하다면 버리면서 좋아하는 일을 찾고 나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 럭키드로우 어떠셨나요?
저는 유튜브 영상도 종종 시청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유익한 책이었어요.
앞서 말했듯이 유튜버, 블로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꿈꾸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제 사회에 진출하려는 MZ세대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번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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