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율동공원 카페 엘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카페 엘 Cafe L
매일 07:00 - 00:00
코로나 단축운영
카페 엘은 율동공원에 자리잡은지
꽤 오래된 카페인데요.
주말에 늘 사람이 많고
날씨 좋을 때면 테라스 자리는
항상 꽉 차 있어요.
그래서인지 테라스에 자리가 꽤 많아요.
좋은 자리는 카페 유리창 바로 앞인데
율동공원 전경이 다 보여요.
반려동물과 같이 율동공원 오신 분들은
카페 엘에서 커피도 마시고 산책하다 중간에
쉬었다 가시곤 해요.
코로나 이후로 거리두기 때문에
모든 테이블에 손님을 받지 못하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할 수 밖에 없어서
공문을 붙이셨나봐요.
카페 사장님께서
카이 커피라는 특허를 받으셨고각종 기술을 보유하고 계셨어요.커피 관련한 설명이 잘 되어 있었어요.
카페 입구에
오르골, 커피 책, 반려동물 간식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공원에 아이들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준비해두신 것 같네요.
그리고 보이는 카운터
특허 받은 카페 L만의 카이 커피가
커피 음료 원두로 사용되고 있어요.
메뉴판입니다.
커피에 자부심 있는 카페지만
어르신,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초콜릿, 아이스크림, 대추차, 생강차 등
다양한 음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오픈하는 카페라서 그런지
크로와상 + 커피 세트도 있네요.
브런치 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각종 빵과 쿠키, 케익도 있어요.
브런치, 디저트 종류가 많아서
언제가도 적절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죠!
벨지안 초콜릿도 있어서달달한 초콜릿이 쌉싸름한 커피와잘 어울릴 것 같아요.
1층 창가자리에서도
율동공원의 뷰를 즐길 수 있어요.
카페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테이블과 좌석이 여유로웠어요.
그리고 카페 내부에 그림이 많이걸려 있었어요.그림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이신가봅니다.
2층에도
3 테이블 정도 있는데
인원이 꽉 차 있어서
올라가진 않았어요.
사실 2층이 명당이랍니다.
위에서 율동공원을 다 내려다볼 수 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기타를 좋아하시나봐요.
카페 곳곳에 다양한 종류의 기타가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구경하다보니 음료가 나왔어요.
저는 호피라떼 (카페라떼) 와
멜팅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너무 예쁘죠?
왼쪽이 멜팅 카푸치노.
오른쪽이 호피라떼 (카페라떼).
멜팅 카푸치노는 카푸치노 위에
벨지안 초코 시럽을 뿌린 음료입니다.
호피라떼는 일반 라떼인데
보시면 호피무늬처럼 라떼아트가 되어있어요.
아마 이것 때문에 호피 라는 단어를
붙이셨나봐요.
내돈내산 인증
오랜만에 방문한 카페 L
평화로운 율동공원 뷰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날씨가 좋은 봄이었다면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겨도
좋을 것 같은데
1월에 방문하는 바람에 너무 추워서테라스에는 못 앉아있었네요.
여러분도 율동공원 산책을 하거나
공원 데이트를 즐기실 분들은
산책 후에 카페 L 에서
여유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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