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오포의 신상 브런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그랜드뮤즈입니다!
그랜드뮤즈
매일 11:00 - 20:00
월요일 휴무
오포에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은데요.
거의 다 가봤다 생각하면 신상카페들이 속속들이 생겨나서
가고싶은 곳이 너무 많더라구요.
카페 그랜드뮤즈는 예전부터 좀 봐왔는데
오포에 있는 카페는 보통 차로 운전해서 가야하거든요.
계속 지켜만보다가 드디어 가게 되었어요.
입구부터 신경쓴 남다른 인테리어 보이시죠?
간판과 카페로 가는 길부터 완전 포토존이에요.
컬러풀한 색감의 카페 건물 보이시죠?
건물 외관부터 눈을 사로잡아요. 👀 🙈
옥상도 있는데 현재는 추워서 좌석을 다 치우셨더라구요.
추워서 옥상은 못올라가봤지만
구조물들이 있어서 저기도 예쁠 것 같아요.
도어에는 유럽을 연상시키는 듯한 손잡이와 소품들이 붙어있네요.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부에도 이렇게 예쁜 색감이 이어져요.
건물외관도 예뻤는데 내부에 들어오니까더 예뻤어요.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인테리어에요.
이 의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진짜 너무 갖고싶네요.
뭔가 프랑스 🇫🇷 국기 같지 않나요 ㅋㅋㅋ
나폴레옹 귀여미 의자 버전ㅎㅎㅎ 집에 갖고오고 싶어요.
뒷벽에 금박이 붙여있는 것 보이세요?
진짜 인테리어 감각 장난아니었어요.
식물원? 열대우림을 연상시키는 듯한
식물들을 카페 중앙에 배치했고
벽을 코랄색상으로 발라서 뭔가 따뜻한 나라가 연상돼요.
오래된 LP 기기도 넘 예뻐요.약간 베트남속 프랑스 같은 느낌?
카운터쪽에는 메뉴판, 물, 디저트 쇼케이스가 있었어요.
오픈키친이라 커피머신과 음료 제조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디저트 쇼케이스에 티라미수만 있는데
티라미수가 이 카페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것 같더라구요.
메뉴판에 되게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진짜 시키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못시킨게 아직도 아쉽네요...
고흐의 아몬드나무 그림을 오마주 한 걸까요?
메뉴판도 너무 예뻐요!
카페 상세 설명을 신문처럼 제작하셨더라구요.
색감,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그런지
파티, 스몰웨딩, 전시로도 대관하는 곳이었어요.
웨딩스냅촬영하기에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개인 파티로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자, 이제 메뉴판이에요.
커피 메뉴가 시그니처 음료가 몇 개 보이죠?
그 점이 장점이에요.
그리고 브런치 메뉴도 다양합니다.
보시면 가격이 좀 비싸지만 비쌀만한 재료
혹은 특색있는 메뉴라서 그럴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밥을 먹고와서 음료만 주문했어요.
뮤즈라떼(HOT), 라벤더라떼(ICE), 마리아쥬 홍차라떼(HOT)
뮤즈라떼와 마리아쥬 홍차라떼 맛있었어요.
라벤더라떼는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넘 익숙하지 않은 맛...
요즘 유명하다고해서 먹었는데....암튼 그랬네요.
마지막으로, 그랜드뮤즈 사장님이랑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요!!
진짜!!!!!!!
주차때문에 우왕좌왕할 때도 직접 나오셔서 설명해주시고
손소독티슈도 직접 와서 전달해주시기도 하고
빨대 하나를 주실 때도 휴지에 감아 쟁반에 주시더라구요.
뭔가 위생센스까지 갖춘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 인스타 감성, 특색, 친절한, 센스까지 갖춘
그랜드뮤즈 !!! 넘 좋았고 다시 한번 가서
브런치 해보고 싶네요 😆 😆
자,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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