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서촌 남도음식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서촌통영 입니다!
매일 10:00 - 22:00
서촌통영은 통인시장과 1분거리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서촌 남도분식 있는 골목 들어가기 전에
비교적 한산한 곳에 위치해있어요.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음식점이고
여기가 입구인가? 싶은 곳이 입구에요. ㅋㅋㅋ
유리문 쪽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음식점입니다.
서촌통영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화이트보드에
예약 리스트가 쭉 적혀있었어요.
그리고 오늘의 메뉴도
화이트보드에 적혀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매일 통영 시장에서 올라오는 식재료로
음식을 준비한다고 하시네요.
남도요리 맛집인 서촌통영은
해물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음식점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음식으로
만든 제철밥상 메뉴가 있어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만큼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메뉴라고 볼 수 있죠?
저는 회비빔밥과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회비빔밥 15,000원
해물파전 28,000원
서촌통영 내부는
한옥의 클래식함과 서양의 클래식함이
혼합되어 있는 듯한 분위기였어요.
이런 분위기 완전 좋아!
여기는 예약 혹은 단체석이고
저는 반대편 테이블로 갔는데
거기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먼저 각종 밑반찬과 회비빔밥이 나왔어요.
미역국과 각종 반찬이 기본으로 나왔네요.
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회가 들어간 회비빔밥
야채가 진짜 신선했어요.
공기밥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쓱쓱 비벼줍니다.
맛있어보이죠?
그리고 해물파전
파가 그대로 올라가고 밀가루는 거의 없고
계란으로 반죽을 대체하신 것 같았어요.
그리고 두툼한 오징어 조각들이 올라가있어요.
밀가루가 없어서 좋았고
계란이 파를 이어주면서 아주 바삭바삭했어요.
해물파전 냠냠 😋 🎶
쨔쟌 내돈내산인증!
서촌통영 맛은 괜찮았는데
가격대비 음식이 엄청 맛있진 않았어요.
tv에 출연했다고는 하지만
저한테는 그정도로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네요.
아마도 제가 무난한 메뉴를 시켜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철밥상을 주문하면 좀 다를 수 있겠죠.
가격대가 좀 있어서 저는 점심으로
제철밥상까지는 안먹었지만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 할 것 같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번에 더 맛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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