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문화유산 지정 오름 추천 #거문오름 #제주도오름 #제주동부여행 #제주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제주 동부 여행 코스를 추천드리려고 해요. 

바로 거문오름입니다!

 

오픈

오전 9시 - 오후 1시

화요일 휴무

 

 

 

 

 

 

 

 

거문오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관리합니다.

1일 225명이 탐방하도록 제한되어 있고 탐방예약 필수이며,

예약은 1달 전부터 가능하고 당일 예약은 불가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예약가능하니 주의사항을 참고하세요.

 

http://www.jeju.go.kr/wnhcenter/black/black.htm

 

 

 

탐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정각에 가능하고,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마지막 탐방 가능 시간은 오후 1시입니다.

 

 

 

 

 

 

저는 제주도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거문오름은 처음 들어봤어요.

거문오름 리뷰를 여러번 탐색 후, 가기로 마음먹었고

한 달전에 알람 설정해서 웹사이트 들어가 미리 예약해뒀어요 😆

 

 

 

 

 

 

예약을 완료하면 기재한 연락처로

제주특별자치도청으로부터 예약 확인 카톡 메세지가 옵니다.

주소 및 탐방 금지사항까지 안내해줘서 편리합니다. 

 

 

 

 

 

 

안내해준 주소로 네비를 찍고 오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가 보입니다.

 

 

 

 

 

직진하면 입구에서 열체크와 방문자 정보 적고

 

 

 

 

 

 

티켓박스에서 예약자 이름 말씀드리고 티켓을 발권합니다.

티켓은 성인 1인이 2,000원입니다.

 

 

 

 

 

티켓 발권 후, 아래의 돌하르방 근처에서 탐방을 대기합니다.

 

코로나라서 돌하르방도 마스크를 썼어요 ㅎㅎ귀엽죠

 

 

 

 

 

예약시간이 되면 숲을 해설해 주시는 담당자 분께서

탐방자들을 모아서 간단한 설명과 거문오름 소개 후,

탐방이 시작됩니다.

 

코스가 1번, 2번, 3번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소요시간은 아래와 같고, 해설자 분께서는 1번과 2번코스까지 동행해주십니다.

 

1번은 1시간 소요

2번은 2시간 30분 소요

3번은 3시간 이상 소요

 

저는 1시간 코스는 너무 짧아서 2시간 30분짜리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곳곳에 탐방로 표지판이 있어서 올라가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요.

 

 

 

 

 

 

오름이 모두 그렇듯이 올라갈 때 아주 짧게 가파르고 힘이 들어요.

그치만 삼나무가 쭉 뻗어오른 오름의 모습을 보니 마치 자연다큐를 보는 것 같았어요.

 

 

 

 

 

 

전망대에 오르면 오름과 한라산에 대한 정보와 표지판이 있습니다.

주변 오름과 경관이 모두 내려보입니다.

전망대 이후부터는 거의 내리막길이에요. 

 

 

 

 

 

 

분화구와 억새풀밭도 있어요.

사진찍기 좋아요.

 

 

 

 

 

 

이렇게 2시간 30분 코스를 마치고 내려오면 전시실이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제주의 토양, 식물, 동물에 대한

정보와 사진들이 무료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용하고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으니 꼭 한번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이번 제주 여행에서 거문오름이 가장 좋았던 여행지였어요.

여러번 제주에 와봤지만 거문오름이 제주를 처음 와본듯한 느낌을 주었고

자연보존이 잘 되어있어 진정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같은 시간대 소수정예로 탐방이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숲 해설자 분이 동행하기때문이에 안전도 보장되어 있고

자연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거문오름 탐방 정말 추천드려요 😉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공감버튼 ❤ 그리고 댓글로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