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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북악산 탐방로 개방 청와대 북악산 둘레길 다녀온 후기

Favorite Studio 2022. 5.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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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개방된 청와대 북악산 탐방로 후기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아주 따끈따끈한 후기에요!












최근에 청와대가 개방한 것 아시죠?
예약해서 내부 방문, 관광이 가능해졌는데
청와대 뒤쪽 북악산으로 올라가는 둘레길도
함께 개방되었어요.
저는 청와대 관람 예약을 미리 해두지 못해서
아쉽게도 북악산만 올라가기로 ㅠㅠ
이건 별도의 예약없이 갈 수 있어요.

저는 삼청동 쪽에서 출발했는데
처음에는 시작점을 몰라서
춘추문을 보고 다시 삼청동 시작점으로 갔어요.
이 부근도 구경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청와대-북악산 탐방로 시작점은
삼청로 115-31 지도에 찍고 오시면 됩니다.
삼청동수제비집 지나서 걷다보면 왼편에
아래 사진에 나온 표지판이 나와요.
그리고 임시 안내소가 있어서 찾기 쉽답니다.










오전 10시, 11시 그리고 오후 2시, 3시에 맞춰가면
문화유산 해설사에게 설명도 들으면서
함께 탐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안내 지도가 크게 있는데
저는 등산으로 온 게 아니고
산책 겸 둘러보러 온거라서
백악정까지만 보고 가야겠다 결심하고
탐방을 시작했어요.










54년만에 개방한 북악산 뒷길과 청와대
안내 책자도 있어서
길 잃을 필요없이 천천히 구경할 수 있어요.










안내책자에 나온 지도를 보시면
저는 춘추관 뒤쪽 등산로 입구를 시작으로
백악정까지 올랐다가 왼쪽 철궁 뒷길로 나오는
코스를 선택했어요.
입구는 철궁 뒷길과 춘추관 뒷길 2개라는 것도
참고하세요!










춘추관 안내소를 지나
백악정으로 올라갑니다. 총총









둘레길 비슷하다고 하지 않았었나...?
ㅋㅋㅋㅋㅋ 엄청 가파른 길이에요....😂🤣
제가 갔던 날이 습하고 더운 날이어서
진짜 숨 쉬기 힘들었어요...ㅎㅎㅎㅎ하하










그리고 만난 백악정!










백악정 정자에 올라가면 보이는 서울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시죠?
이 길 오른편에 나무들이 심어져있는데
전직 대통령이 심어놓은 나무들이었어요.
연도와 성함 모두 적혀 있었어요.











그리고 전망대까지 한번 욕심내볼까?
했는데 길이 끝이 없어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계단 살짝 올라왔다가 포기...
등산보다 중요한 건 서울 투어다!! 하핫










그리고 칠궁뒷길 쪽으로 내려오다보니
칠궁을 지나 청와대에 도착했어요.
저 멀리 보이는 청와대 모습










예약방문 검사하고 관람객들이 줄지어서
입장하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는 아쉽게도 미리 예약하지 못해서 못갔네요...
현재는 6월 11일까지 예약 및 관람 가능한거로
알고 있는데 기한이 연장되었으면 좋겠어요.











청와대를 지나 광화문 쪽으로 걸어오다 보니
국립고궁박물관 입장료가 무료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으로 고궁박물관을 가봤습니다.

[ 국립고궁박물관 관람시간 ]
월 화 목 금 일 10:00 - 18:00
수 토 10:00 - 21:00











국립고궁박물관은 사진을 못찍었지만
궁 내부와 궁에서 쓰던 생활용품과
궁중한복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볼 것이 정말 많은 박물관이었어요.

넓고 쾌적해서
친구나 가족끼리 가기에도 좋고
특히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해줄 코스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이번에 청와대가 개방된 김에
청와대도 관람하시고
북악산 뒷길 탐방과 국립고궁박물관도 함께
관람 하시는 걸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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