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서울 종로 가볼만 한 곳인
조계사를 소개해드릴게요.
외국인 친구 가이드할 때 추천코스에
꼭 들어가는 명소이자
서울 한복판에 있는 가장 유명한 절입니다.
조계사의 대웅전 운영시간을 알려드릴게요.
오전 3시 30분 - 오후 11시
조계사는 인사동과 북촌, 광화문,
경복궁에서 걸어가는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서울 종로 한복판에 있는 절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서울 가이드를 해줄 때
코스로 넣기 참 좋아요.
조계사 입구 왼쪽에
사찰 안내소가 있어요.
한글과 영어로 된 지도와 안내서가 있어요.
그리고 초, 등, 기도, 봉사 관련 안내를
이곳에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바로 대웅전입니다.
방문했던 당시 스님의 기도가
진행 중이었고
대웅전 내부와 외부에서
많은 불자 분들이 기도하고 계셨어요.
대웅전 문 앞에 운영시간이 적혀있고
삼재소멸기도 관련 정보와 일정이
적혀있었어요.
대웅전 앞에 시주금 키오스크가 있어요.
요즘은 현금이 아니라
카드결제도 있었어요.
보통 소액은 현금으로 하시는 것 같던데
아무래도 어마어마한 금액을 시주하시는
분들 때문에 이렇게 마련하신 것 같네요.
뭔가 신물스러웠던 대웅전 앞 나무
엄청 큰 나무가 서있었어요.
무슨 사연을 가진지는 모르겠지만
나무에 연등이 많이 달려있었고
나뭇잎이 모두 떨어져서 그런지
왠지 무섭기도 하고 영엄한 느낌도 났어요.
절이 넓다보니
대웅전, 관음전, 불교용품점 등
안내 표지판이 있네요.
저는 템플홍보관에 가서
절에 켜둘 초를 구매하러 갔어요.
가피 템플 홍보관에
향, 초, 묵주, 서적 등
다양한 불교 용품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저는 3,000원짜리 연꽃등 2개를 구매했습니다.
이 곳에 초를 켜서 두고 갑니다.
너무 예쁘죠?
다양한 소원들이 적혀 있었고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옆에 있던 향도 피워서
꽂아두고 갑니다.
향은 곳곳에 무료로 배치되어 있으니
초에 켜진 불에 향 피우고
옆에 꽂아 기원하고자 하는 것을
기도드리시면 돼요.
그리고 돌아가기 전
조계사 입출구 지붕에
소원을 비는 등이 달려 있었어요.
너무 멋있죠?
조계사 반대편에는
템플스테이 홍보관, 사찰음식 교육관,
불교전문서점, 사찰음식점이
한 건물에 다 있어요.
특히, 사찰음식점인 발우공양은
미슐랭 맛집으로도 유명한 식당이에요.
조계사 어떠셨나요?
저도 말로만 듣고 처음 가봤는데
종로 올 때 한번 가볼만한 곳이었어요.
인사동이나 북촌 오실 때
한번 들르시기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나중에 발우공양이라는
미슐랭 별을 받은
사찰음식점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럼 종로 여행 코스로 조계사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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